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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와이어난간] 스텐등급 에 따른 녹의 정도 비교 등록일 2023.12.15 12:13
글쓴이 decksmart 조회 47

스텐등급에 따른 녹이 피는 정도를 값으로 나타낸 것을 PREN VALUE 라고 하며, 서양에서는 이표를 가지고 용도에 따른 쓰임세를 결정한다.



프렌값.jpg



이 표에 프렌 값이 나와 있는데, 이값에 의해 녹 부식의 정도를 유추해 보면 가장 쉽게 이해할수 있을 것이다.

스텐은 등급의 번호에 많은 종류가 있지만, 주로 400 시리즈 와 300 시리즈, 듀플렉스 시리즈로 나뉜다.

가장 흔히 볼수 있는 것은 가정용품 ( 부억, 자동차, 가전 등 )인 400 시리즈, 그다음 300 시리즈는 난간용 등 외부 건축용으로

알수 없는 외부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부식의 정도가 400 보다 강하다.

그다음 등급이 듀플렉스 인데 2000 시리즈이다.크게 로우, 미디음, 슈퍼 로 나뉜다.

위 표에서 2205는 미디음 등급이고, 2507은 슈퍼 듀플렉스 라고 한다.

일반 난간을 스텐으로 할때, SUS304번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데, 가격이 저렴하고 녹에 강하기 때문이다.

물론, 용접부위는 열에의해 조직이 깨어지는데 이부위에 녹이 쉽게 쓸어 관리가 필요하다.

그래서 대부분 용접을 하지 않고 조립식으로 나간을 세울 수 있게 서양에서는 제품이 다양하게 나온다.

해변에 난간을 건축할 때 해수에 따른 부식을 막기 위해 가장 많이 쓰는 소재가 316번인데, 그래도 녹이 쓸기 때문에 한달에 한번 정도

가볍게 딱아 주어야 한다. 물론 녹이 안쓰는 슈퍼 듀플렉스를 사용하면 좋겠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서 난간용으로는 경제성이 없다.

그리고 SUS316S 도 자주 등장하는데 이의 L 의미는 저탄소 함유의 의미이고, 저탄소를 함유시킨이유는 용접시 용접부위의 부식을

줄이기 위해서 이다. 주로 선박이나 해변 시설물의 특히 용접이 필요한 곳에 많이 쓴다.

20210629_070342.jpg
용접부위 녹이 잘 씀.

참고로 해변 시설물에서 많이 사용하는 금속은 첫째가 스텐이고 그다음이 알루미늄인데, 알루미늄도 녹이(산화피막) 쓴다. 다만 알루미늄은 구조물은 표면에 도장을 두껍게해 녹을 방지한다. 스텐은 녹관리는 가끔 딱아주면 되고 또 녹이 있어도 튼튼한 구조에는 크게 문제가 없다, 알루미늄은 표면 도장이 잘 유지되도록해야한다. 그렇지 않아 부식이 생기면 구조상으로도 약해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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